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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일자리 68만개↑…숙박업·30대는 줄었다

조세일보 | 강상엽 기자 2021.11.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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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68만1000개 늘어나면서 관련 통계 작성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사진 연합뉴스)
올해 2분기 일자리가 201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복지, 공공행정 등 정부 재정이 투입된 분야의 일자리가 늘어난 영향이 컸고, 연령별로는 50~60대 몫이 대부분이었다. 전 연령대 가운데 30대 일자리만 줄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957만7000개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만1000개 늘었다. 이는 201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증가 폭으로, 지난해 4분기(1958만9000개) 이후 2번째로 많은 규모다.

특히 보건·사회복지 분야 일자리는 224만7000개로 1년 전보다 19만2000개 증가했다.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의 일자리도 416만4000개로 2만5000개 증가했다. 도소매와 건설업도 각각 7만개, 7만1000개 늘어난 210만6000개, 185만7000개로 집계됐다.

반면 숙박·음식과 운수·창고 업종의 일자리는 각각 83만개, 69만9000개로 전년보다 9000개, 3000개 줄었다.

연령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일자리가 증가했다.

30대 일자리는 430만2000개로 지난해보다 1만7000개 줄었다. 제조업(-3만8000개), 건설업(-6000개), 사업·임대(-6000개), 숙박·음식(-4000개) 등에서 일자리가 줄었다.

60대 이상은 39만2000개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재정 일자리인 보건·사회복지(13만7000개) 등에서 일자리가 늘어난 영향이다. 또한 50대(17만3000개), 40대(5만5000개), 20대 이하(7먼8000개)의 일자리도 늘었다.

성별로는 1년 전보다 남자의 임금근로 일자리가 24만5000개 늘었고, 여자는 43만5000개 증가했다. 전체 일자리 대비 비중은 남자와 여자 각각 57.4%, 4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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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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