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김해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

군산항 지에이디에프 면세점은 군산항 출국장면세점 특허갱신

㈜부산롯데호텔 롯데김해공항면세점이 김해공항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군산항 지에이디에프 면세점은 군산항 출국장면세점 특허권을 갱신했다.

지난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충남 천안시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김해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사업자 신규특허 및 군산항 출국장면세점 특허갱신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부산롯데호텔 롯데김해공항면세점은▲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350점) ▲운영인의 경영능력(250점)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150점) 등 총 1000점 만점에서 840.44점을 획득했다.

군산항 지에이디에프 면세점은 1000점 만점인 이행내역에서 660점, 향후계획에서 713.33점을 각각 받았다.

면세점 특허기간은 5년을 유지하되 대기업에 대해서는 1회,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2회 갱신을 허용하고 있다. 대기업은 10년, 중소기업은 15년까지 면세점 운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