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림요업 제공
양변기는 수도법의 절수설비등급제에 따라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구분되고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양변기는 3등급 제품이지만 계림요업은 1등급(1회 사용수량 4리터 이하) 양변기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회사측은 "기존 일반 양변기 대비 물 소비량을 3분의1 수준으로 줄일 수 있고 4인 가족 기준 연간 43톤 가량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 1인당 하루 평균 물 사용량 208리터로 이 중 양변기 사용량은 52리터로 나타났는데 양변기 1회 물 사용량 9리터, 4인 기준 한 달이면 6480리터이므로 절약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리즈는 전면의 부드러운 엣지(EDGE) 디자인이 적용됐고 도기 등의 강한 재질로 이뤄졌다.
S자 모양의 트랩을 통해 사이펀 현상을 이용하는 세정 방식이 활용됐고 이물질을 트랩에서 걸러주며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해도 세척력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계림요업의 설명이다.
계림요업 관계자는 "초절수 1등급 양변기는 별도의 고가 부속이 아닌 일반 부속을 사용하기에 초기 설치 시 비용 부담이 적다"며 "직영 A/S센터 운영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자사만의 제품력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