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906명, 900명 돌파…하루 사망자 100명 육박

위중증 906명, 사망 94명

국내 5,525명, 해외유입 42명…총 5,567명

1차접종 83.8%, 2차접종 81.3%, 3차접종 13.9%

14일 코로나19로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906명으로 전날(876명)보다 30명 증가했다.

엿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하다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900명대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94명이 사망해 누적 4,387명이다. 하루 사망자가 전날보다 54명이나 급증하면서 100명에 육박했다.

신규 확진자는 5,567명으로 전날(5,817명)보다 250명 감소했으나, 여전히 5,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전국적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5명 늘어 누적 119명이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다섯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906명, 사망 9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1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는 9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87명(치명률 0.8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25명, 해외유입 사례는 4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56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8,652명(해외유입 16,147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8명(+2), 국내감염 91명(+3)이 확인돼 총 119명(+5)이다.

◆ 백신 접종자 1차 75,009명, 2차 61,637명, 3차 759,587명

12월 14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75,009명으로 총 43,040,96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1,63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1,756,4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접종은 759,587명으로 총 7,119,948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자 83.8%, 2차 접종자 81.3%, 3차 접종자 13.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