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미스앤스미시
생활가전 브랜드 '스미스앤스미시'가 50분간 사용 가능한 '101열일청소기' 대용량 모델을 지난 20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스미스앤스미시는 셀프클리닝 기능을 탑재한 무선 진공물걸레청소기 '101열일청소기' 일반형 모델을 지난 11월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청소 중 걸레를 교체하거나 세척할 필요 없이 물분사 버튼을 이용하면 물걸레청소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추가 제공되는 번들브러시로 현관입구, 계단, 욕실바닥 등 까다로운 장소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101열일청소기 플러스는 49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로, 최대 50분동안 사용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반형제품의 셀프클리닝 기능은 플러스 모델에도 적용돼 있다.
스미스앤스미시 관계자는 "101열일청소기는 진공청소기능과 전동식 물걸레청소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라며 "두 청소기 모델에서 엿볼 수 있는 단점은 상쇄하고 장점만 모아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플러스 모델은 배터리 용량만 늘어났을 뿐, 일반형과 동일한 무게를 자랑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광 블랙 컬러의 고급스러운 외관도 사용자들의 선호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 런칭행사는 24일까지며, 이후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