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양주역세권개발PFV
경기 양주시 일원 약 64만㎡ 부지에 조성되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내 위치한 용지로 이번 공급되는 용지는 공급용도별로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 2935㎡, 상업용지 3필지 1만 1707㎡, 업무용지 2필지 7422㎡ 등이다.
각 용지별 공급 예정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11억 1922만~14억 7888만원, 상업용지 163억 748만~170억 9544만원, 업무용지 44억 4600만·201억 96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공급 예정가는 최소 입찰 금액 기준으로 공급 확정금액이 아니며 이번 용지 공급은 최고가 경쟁입찰로 공급금액이 확정된다.
입찰보증금은 본인이 입찰할 금액의 3% 이상이다. 업무용지의 경우 2필지를 일괄로 묶어서 입찰해야 하며 2필지의 공급예정가격을 합하여 산출한 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23일까지 진행되며 개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낙찰자 발표는 같은 날 오후 4시 이후 이뤄지고 계약 체결은 양주역세권개발PFV 사무실에서 27~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금 납부는 계약 체결 시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나머지 40%를 4회차에 나눠 중도금을, 준공 시점에 잔금 50%를 납부하면 된다.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2022년 11월로 예정됐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일대는 GTX-C노선,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옥정 연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지 인근 마전동 일대에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추진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행정, 산업, 주거, 자연이 모두 어우러진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용지공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온비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