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테이블 제공
이번 서비스는 한국·베트남 관세청 연동을 기반으로 통관·인허가 자동화를 통한 무역 자동화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통관·물류를 통해 온라인통관신고, 재고관리시스템, 판매자관리시스템 등이 가능하다. A.I 챗봇과 자연어번역 기술을 활용해 해외 입점·번역이 자동화된다.
200EG 서비스의 AI 타겟팅 솔루션은 베트남 쇼피와의 판매 플랫폼이 연동돼 베트남 내 1만명의 소매 판매상 중에서 판매 제품에 적합한 셀러를 연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디테이블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로 고객특성, 행동옵션 등을 고려해 리타겟팅 마케팅 광고 송출, 코멘트 기반의 광고 추천장치·방법 등 적합 고객과 상품간 추천광고, 카테고리별 적합 인플루언서 매칭 등이 이뤄진다.
이상훈 디테이블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했음에도 해외에 제품을 판매하고 싶은 중소 기업에겐 아직 많은 불편함이 남아있다"면서 "가장 어려운 3가지로 통관, 배송, 마케팅이 꼽히는데 200EG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앞으로 기업들의 쉽고 빠른 디지털 무역을 통해 200개 국가에 200%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0EG의 정식 오픈은 내년 2월로 예정됐으며 베트남 외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향후 태국과 필리핀, 인도 등 더 많은 국가에서의 서비스 지원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