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 트래블룰 솔루션 도입

가상 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은 거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특정금융정보법에 의거하여 트래블룰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래블룰 솔루션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자금 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자산 전송 시에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송·수신자 관련 데이터를 기록하도록 의무화한 규제이다.

플라이빗은 기술 적합성, 상호 호환성, 확장성, 안정적인 운용 및 동반성장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두나무의 계열사 람다256이 개발한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를 도입하기로 최종 승인했다.­

한편, 플라이빗은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시스템을 적용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을 확보해 원화마켓을 재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