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최대 6개월' 돌파감염･입원률 예방 효과 보여
美CDC "얀센 2개월, 모더나 6개월, 화이자 6→5개월 이후에 부스터샷 맞아야"
◆…미국 로스엔젤리스주(州)에서 코로나19 의료 종사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존슨앤드존슨(J&J)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최대 6개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돌파감염과 입원 위험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 백신인 얀센은 2회차에 나누어 접종해야하는 화이자와 모더나와 달리 1회차에 접종을 마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얀센의 중환자실 입원을 예방하는 백신 효과가 최대 6개월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백신 접종 후 초기 1개월째에는 입원 및 돌파감염 예방률이 각각 81%, 74%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예방 효과가 2개월 차부터 감소되는 것과 달리 얀센은 4개월 차에 들어 백신 효과가 약화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4일(현지시각)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이후 부스터샷 접종 간격 시기에 대한 권고 기준을 공개했다.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CDC의 권고 기준에 따르면 모더나와 얀센을 접종했을 경우 각각 2개월과 6개월 이후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
화이자를 접종했을 경우에는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위한 간격이 기존 6개월에서 5개월로 줄어들었다.
존슨앤드존슨(J&J)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최대 6개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돌파감염과 입원 위험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 백신인 얀센은 2회차에 나누어 접종해야하는 화이자와 모더나와 달리 1회차에 접종을 마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얀센의 중환자실 입원을 예방하는 백신 효과가 최대 6개월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백신 접종 후 초기 1개월째에는 입원 및 돌파감염 예방률이 각각 81%, 74%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예방 효과가 2개월 차부터 감소되는 것과 달리 얀센은 4개월 차에 들어 백신 효과가 약화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4일(현지시각)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이후 부스터샷 접종 간격 시기에 대한 권고 기준을 공개했다.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CDC의 권고 기준에 따르면 모더나와 얀센을 접종했을 경우 각각 2개월과 6개월 이후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
화이자를 접종했을 경우에는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위한 간격이 기존 6개월에서 5개월로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