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부산·울산·창원과 서부 경남의 진주·진해 등을 거점으로 주변 중소도시와 인근 농·산·어촌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거대 도시를 개발하는 내용으로 서울·수도권으로 쏠림 현상으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메가시티 사업을 추진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 합동추진단이 한시기구로 승인 받아 3개 시·도 직원이 파견돼 7월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부울경 메가시티가 본격화 되면 부산, 울산, 경남 일대에 다양한 산업이 유치되고 광역교통망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대구~영천, 영천~신경주, 울산~포항(태화강~신경주~포항), 부산~울산(부전~일광~태화강) 등 경북·울산·부산을 잇는 228.7㎞의 단선 비전철을 208.4㎞의 복선 전철로 바꾸는 4개 철도사업도 지난해 마무리됐다. 이 노선에는 친환경 준 고속열차인 KTX-이음이 투입된다.
이에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모습으로 KB부동산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해 집값이 12.3% 올라 전년 상승률(6.8%)을 2배 가량 웃돌았다. 울산과 경남도 각각 9.4%, 8.9% 상승해 전년 상승률(울산 7.5%, 경남 2.8%)을 넘어섰다.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투시도. 사진=우리자산신탁 제공
인근에서 부산~김해~마산을 잇는 부전역~창원중앙역~마산역 복선전철 장유역이 연내 개통 예정이며 남해고속도로 장유 IC와 금관대로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농수산물 유통센터 등이 구성하며 인근 장유지구 내 근생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북측 내덕지구 내 학교용지가 위치하며 내덕중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설 경남 김해시가 청약 비규제지역인 만큼 전매제한이 없고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김해시 또는 경상남도,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지역별 예치금 충족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 경과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