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별똥별 스타도네이션
사단법인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이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중구와 후원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산 소재의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별똥별 스타도네이션과 서울특별시 중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별똥별의 복지사업과 중구 드림하티 사업의 연계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리 증진을 지원하고, 각종 자원봉사 활동 및 유관단체·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은 2008년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대중문화 스타들의 자발적 사회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됐으며, 현재 약 450명의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행정안전부 서울시 자치행정과 소속의 비영리법인 정식 단체로 승격돼 사단법인 승격 행사인 '별똥별 스타도네이션 크리스마스 자선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콘서트를 통해 기부된 코로나19 극복 생활용품 전달식도 이번 협약식과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 법인은 사회공헌 전문쇼핑몰 '땡스기빙' 쇼핑몰을 론칭할 예정이다. 현재 화장품 세트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젬브로스'와 협업한 '실버 팔찌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 실버 팔찌'를 제작해 곧 판매할 예정이다.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 일부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기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