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세정책학회, 제3대 회장으로 오문성 교수 선임

현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이 3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한국조세정책학회는 제5차 정기총회에서 오문성교수(한양여대)를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조세정책학회는 2017년 창립돼 다른 조세관련학회가 다루기 어려운 이슈를 발빠르게 발굴하여 신속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점에서 다른 학회와의 차별성을 보여왔다.

특히 부동산과 가상자산(암호자산)관련 조세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안을 제시해왔다.

제3대 회장으로 연임된 오문성 교수는 본 학회의 이런 특성을 정착하게 했으며 한국 조세정책을 이끄는 최초 전문학회로써 위상을 견고히 했다.

이번 연임으로 오문성회장은 2022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 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오문성 회장은 "창립이래 4년간의 활발한 학회활동으로 쌓아온 시장의 신뢰와 학회 회원들간의 유대감을 토대로 향후 더욱 활발한 학회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제3대 회장

▲60년생 ▲부산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회계학)석사 ▲고려대 대학원 법학(조세법)박사 및 경영학(회계학)박사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 수료 ▲가톨릭대 상담심리대학원 심리학석사 ▲서강대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전공 재학▲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기획재정부 공기업평가(비계량)위원, 국회미래연구원 이사 ▲공인회계사・세무사・증권분석사 ▲한양여대 세무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