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282명, 사망 20명
국내 5만4034명, 해외유입 88명…총 5만4122명
백신 접종 1차 87.1%, 2차 86.1%, 3차 56.0%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5만4122명으로 전날(4만9567명)보다 4555명 폭증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5만명대를 돌파했다.
지난 4일부터 일주간 신규 확진자는 2만7438명→3만6346명→3만8689명→3만5286명→3만6719명→4만9567명→5만4122명으로 하루 평균 약 3만973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으로 전날(285명)보다 3명 감소하면서 13일째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6963명이며 0.59%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282명, 사망 2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2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63명(치명률 0.59%)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4034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41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8만5361명(해외유입 2만6849명)이다.
◆ 백신 접종 1차 87.1%, 2차 86.1%, 3차 56.0%
2월 1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118명, 2차접종자 1만2700명, 3차접종자 14만441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0만7931명, 2차접종자수는 4417만389명, 3차접종자수는 2873만5603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자 87.1%, 2차접종자 86.1%, 3차접종자 56.0%이다.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현황 (자료=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