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만4829명...사흘째 10만명대, 위중증 439명

국내 10만4732명, 해외유입 97명...총 10만4829명
식당·카페 밤 10시, 사적모임 6인...다음달 13일까지 적용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만4829명으로 전날(10만2211명)보다 2618명 증가했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615명→5만7169명→9만443명→9만3135명→10만9831명→10만2211명→10만4829명으로 하루 평균 약 8만746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31명 증가한 439명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51명 늘어 누적 7405명을 기록했고 치명률은 0.38%다.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6인·10시’ 거리두기 조정안을 적용하고 있다. 정부는 종전 거리두기 조정안을 3주 연장하되 영업시간 제한만 밤 9시에서 10시로 완화했다.

사적모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6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의 경우 미접종자는 1인 단독이용만 가능하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은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된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489명, 사망 51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9명,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405명(치명률 0.38%)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만4732명, 해외유입 사례는 9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0만482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6만2837명(해외유입 2만8100명)이다.

◆ 백신 접종 1차 87.3%, 2차 86.3%, 3차 59.4%

2월 2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210명, 2차접종자 9489명, 3차접종자 13만540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9만9651명, 2차접종자수는 4430만433명, 3차접종자수는 3045만7286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자 87.3%, 2차접종자 86.3%, 3차접종자 59.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