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오리온 아이셔와 협업한 과일 리큐르 아이셔에 이슬을 3차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된 제품이며 이후 시장의 인기에 따라 지난해 4월 다시 판매에 나서 수량을 확대했지만 3개월 만에 완판됐다. 그러나 추가 출시 요청이 늘어나 이번에 3차 출시하게 됐다.
이번 역시 한정 수량 판매 예정으로 주질과 용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로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을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12도로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2003년생과 20대 초반 고객층을 공략해 소비 층을 두텁게 넓혀갈 예정이다. 3일부터 전국 출시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아이셔 츄잉 캔디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