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백은 4일 대구지역 호텔업계와 ESG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건백 제공
건백은 국내 최초로 세계디자인소재개발은행에 공식등재된 폐PET병 재활용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여 생산된 친환경 섬유제품을 10여개 협력업체들과 현수막, 타올, 양말, 장갑, 의류, 침구류, 고급 양복 등 다양한 친환경 혁신제품을 만들어 글로벌 친환경 시장을 공략할 채비를 갖췄다.
김영미 호텔수성 대표이사는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환경관리 등 친환경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섬유소재 에코스타를 활용한 침구류 타올 등 업사이클링 섬유제품을 사용해 친환경호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경택 건백 대표는 “호텔업계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다양한 친환경 제품 보급확산과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가치소비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김윤집 원장은 “친환경 섬유제품보급 확산을 위한 체계 수립 및 제품디자인, 품질개선을 적극 지원하여 왔으며 지역의 ESG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