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혼란에 빠진 우크라 국민을 위한 조처"
◆…세계은행 (사진 로이터)
세계은행이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7억2300만 달러(8920억 원) 규모의 차관·보조금을 지원하기로 승인했다.
세계은행이 차관 3억5000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한 가운데 네덜란드와 스웨덴이 추가 1억3900만 달러를 보증하기로 했다.
영국과 덴마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아이슬란드가 함께 보조금 1억34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일본도 금융지원 1억 달러를 제공하기로 했다.
세계은행은 자금이 며칠 내로 우크라이나 정부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은 "발 빠른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정부가 중요 서비스와 사회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의료진에게 급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비드 말페스 총재는 "세계은행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극심한 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른 조처를 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은 심각한 인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조치 가운데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세계은행은 30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책과 피난민 170만 명이 있는 이웃 국가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공 로이터>
세계은행이 차관 3억5000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한 가운데 네덜란드와 스웨덴이 추가 1억3900만 달러를 보증하기로 했다.
영국과 덴마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아이슬란드가 함께 보조금 1억34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일본도 금융지원 1억 달러를 제공하기로 했다.
세계은행은 자금이 며칠 내로 우크라이나 정부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은 "발 빠른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정부가 중요 서비스와 사회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의료진에게 급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비드 말페스 총재는 "세계은행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극심한 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른 조처를 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은 심각한 인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조치 가운데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세계은행은 30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책과 피난민 170만 명이 있는 이웃 국가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공 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