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맥스바이오 제공
지맥스바이오가 오는 14일부터 2주간 '의약 개발 심화과정(Professional Medicament Development Masterclass)'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맥스바이오가 추진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 전략에 따라 글로벌 진출에 핵심적인 MD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MD는 회사 성장을 견인할 제품을 개발하거나 관련 기관·기업과 파트너십을 주도할 직무로 기술이전과도 밀접하다.
지맥스바이오는 "국내 바이오메디컬 산업은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와 활발한 신약개발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중으로 지난해 국내 바이오메디컬 업계의 기술수출 규모는 약 6조원 수준"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와 사업화 전략 수립, 기술이전 등에 대한 MD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MD 심화 교육과정을 신설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5년 이상 경력의 제약사 담당자와 기업 경영진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맥스바이오 관계자는 "한국이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선도국으로 국제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뿐 아니라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인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