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동원 팬클럽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7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우주총동원은 오는 19일 정동원의 생일을 맞아 강원·경북 지사에 각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생일에는 선물 대신 산불 피해 복구에 마음을 나눠주셨으면 한다"는 정동원의 뜻에 따라 우주총동원이 기부한 1억원의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한 정동원은 '동화 콘서트', '성탄총동원', '음학회' 등 다수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현재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개나리학당'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