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스물다섯 스물하나' 포스터 사진=JTBC 홈페이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6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지킨 가운데 출연자도 4명이 화제성 부문 TOP10을 차지했다.
24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전주 대비 화제성이 21.03%p 오르며 6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극 중 미성년자로 나오는 김태리와 성인 남주혁의 키스신이 방영된 것과 성인과 미성년자의 로맨스를 다루는 것에 우려를 표한 댓글이 다수 발생한 부분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는 남주혁 1위, 김태리 2위, 김지연 5위, 이주명 8위로 4명의 출연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SBS 드라마 '사내맞선'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이 83.95%p 상승했다. 주인공 커플 케미와 더불어 드라마 전개가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안효섭과 김세정은 나란히 3·4위를 기록했다.
KBS2 '신사와 아가씨'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15.30%p 오르며 2주 연속 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세희와 지현우는 6·7위에 올랐다.
이 밖에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과 '서른, 아홉'이 4·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4일부터 2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 분석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