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헬씨플레저 위한 '샐러드누들' 출시

닭 가슴살과 양배추, 크랜베리, 아몬드 등 샐러드에 주로 들어가는 재료를 별첨 스프에 넣어 맛과 영양, 다양한 모양과 색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면은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천연 재료로 색을 낸 ‘레드면’이며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부드럽고 쫄깃하다. 상큼한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를 넉넉하게 넣어 취향에 따라 야채 등 각종 재료를 더해 먹으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샐러드누들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번지고 있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건강관리에도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헬씨플레저'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최근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배부르게 먹으며 행복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메뉴가 샐러드이다.

농심 관계자는 “헬시플레저와 같이 새롭게 등장하는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건면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