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2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가 발매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새 미니앨범은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한 앨범으로 더욱 명확해지고 진화한 그룹의 색깔을 담았다.
타이틀곡 '러브'는 '갬블러', '러시 아워'에 이어 주헌이 또다시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몬스타엑스가 전하는 사랑의 의미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올드스쿨 느낌을 담은 캐치한 R&B 기타 사운드와 투박하면서도 그루비한 힙합 베이스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노래 가사에는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나의 모든 걸 다 주고 싶다는 의미의 사랑을 그렸다.
몬스타엑스는 컴백에 앞서 앨범 프리뷰를 통해 전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형원과 아이엠이 각각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버닝 업'과 '앤드'는 물론 세 사람이 함께 작업한 '와일드파이어'까지 '사랑'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색을 담았다.
몬스타엑스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이날 오후 8시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와 함께 컴백쇼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타이틀곡 최초 공개는 물론 앨범 소개와 작업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