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누적 관객 수 367만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날 하루 17만 732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7만 5048명.
이 작품은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첫 주말에만 무려 171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같은 기간 6828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35만 4160명.
박스오피스 3위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로 4529명이 극장을 찾았다. 누적 26만 957명.
뒤를 이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가 3770명, '서울괴담'이 1564명을 동원하며 각각 4·5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