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는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오른쪽)과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중부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부청은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창업자 멘토링, 무료세무자문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폐업자 멘토링 등 국세청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매 분기 안내해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 폐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무상 어려움을 도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부청 주관 세금안심교실을 통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세금교육을 적극 제공하고, 양 기관 주관행사에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세무 애로·건의사항을 상시 수집해 중부청에 전달하고, 중부청은 소상공인이 사업에 필요한 각종 세정지원 제도 및 정책내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재철 중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