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세금신고 가이드 홈페이지 화면.
종교단체에서 일하는 목사와 신부, 스님도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 신고를 해야 한다. 종교인이다 보니 세금 신고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국세청은 납세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 신고서'를 대상 종교인에게 발송한다.
모두채움 신고서는 수입금액(과세자료 등)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든 항목을 납세자 대신 미리 입력해주는 서비스다. 납세자는 홈택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메뉴로 들어가, 신고유형 가운데 모두채움 신고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과세대상 소득은 종교 관련 종사자로서 소속 종교단체로부터 받은 소득을 뜻한다. 또한 종교인 소득 외에 사업이나 근로, 기타, 종합과세대상 금융소득이 있는 경우에도 종소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종교인 소득이라고 해서 모든 것에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여기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여러 비과세 종교 소득이 있기 때문이다.
월 10만원 이내의 식대와 일직료, 숙직료 같은 비슷한 성격의 급여, 실비 변상 금액, 종교 활동을 위한 금품과 물품, 천재지변 같은 재해로 인한 지급액은 비과세이다.
또한 종교인 또는 그 배우자의 출산, 6세 이하 자녀(해당 과세기간 개시일을 기준으로 판단) 보육과 관련해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월 10만 원 이내 금액도 비과세다.
종교단체가 소유 또는 임차한 주택을 종교인에게 무상 또는 저가로 제공한 경우도 비과세다. 다만 종교인에게 현금으로 주거비를 지원하는 경우는 과세 대상이다.
종교인이 신도에게서 받은 사례비는 기본적으로 과세 대상에서 빠진다. 예로 병원 방문 사례비와 결혼식 주례비, 학교 강의료 등이 해당한다. 다만 학교에서 종교의식을 치르고 받는 사례비는 종교인 소득으로 과세 대상이니 유의해야 한다.
모두채움 신고서는 수입금액(과세자료 등)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든 항목을 납세자 대신 미리 입력해주는 서비스다. 납세자는 홈택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메뉴로 들어가, 신고유형 가운데 모두채움 신고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과세대상 소득은 종교 관련 종사자로서 소속 종교단체로부터 받은 소득을 뜻한다. 또한 종교인 소득 외에 사업이나 근로, 기타, 종합과세대상 금융소득이 있는 경우에도 종소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종교인 소득이라고 해서 모든 것에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여기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여러 비과세 종교 소득이 있기 때문이다.
월 10만원 이내의 식대와 일직료, 숙직료 같은 비슷한 성격의 급여, 실비 변상 금액, 종교 활동을 위한 금품과 물품, 천재지변 같은 재해로 인한 지급액은 비과세이다.
또한 종교인 또는 그 배우자의 출산, 6세 이하 자녀(해당 과세기간 개시일을 기준으로 판단) 보육과 관련해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월 10만 원 이내 금액도 비과세다.
종교단체가 소유 또는 임차한 주택을 종교인에게 무상 또는 저가로 제공한 경우도 비과세다. 다만 종교인에게 현금으로 주거비를 지원하는 경우는 과세 대상이다.
종교인이 신도에게서 받은 사례비는 기본적으로 과세 대상에서 빠진다. 예로 병원 방문 사례비와 결혼식 주례비, 학교 강의료 등이 해당한다. 다만 학교에서 종교의식을 치르고 받는 사례비는 종교인 소득으로 과세 대상이니 유의해야 한다.
종교인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는 방법과 근로소득으로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소득의 최대 80%까지를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어 절세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근로소득으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일반 근로자와 동일한 근로소득 과세체계가 적용되기 때문에 유불리를 계산해 선택하면 된다.
종교인 소득을 신고할 때는 홈택스와 모바일 홈택스, ARS,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하면 되는데,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고창구는 운영하지 않아, 비대면으로 신고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모두채움 납부서를 받은 종교인(Q･R유형)이면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서는 세무서에서 신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국세청은 홈택스 전자신고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홈택스 또는 유튜브 국세청 채널에서 관련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종교인 소득이 있는 자가 법정신고기한까지 종소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 최대 40%와 납부지연가산세 0.025%를 내야 한다.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소득의 최대 80%까지를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어 절세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근로소득으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일반 근로자와 동일한 근로소득 과세체계가 적용되기 때문에 유불리를 계산해 선택하면 된다.
종교인 소득을 신고할 때는 홈택스와 모바일 홈택스, ARS,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하면 되는데,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고창구는 운영하지 않아, 비대면으로 신고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모두채움 납부서를 받은 종교인(Q･R유형)이면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서는 세무서에서 신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국세청은 홈택스 전자신고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홈택스 또는 유튜브 국세청 채널에서 관련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종교인 소득이 있는 자가 법정신고기한까지 종소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 최대 40%와 납부지연가산세 0.025%를 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