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투표율 낮다, 지금 투표장으로 달려가 달라"

"여러분의 한 표가 지역의 발전·민주당의 쇄신 이끄는 주춧돌 될 것"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공동대책위원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1일 "아직 시간이 남았다"며 "지금 투표장으로 달려가 달라"고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율이 낮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날 본 투표는 오후 7시30분까지 실시되는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지방선거 투표율은  47.6%로,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56.1%)보다 같은 시간 기준  8.5%포인트 낮다.

박 위원장은 "여러분의 한 표가 지역의 발전과 민주당의 쇄신을 이끄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달라지겠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새로 태어나겠다. 따뜻한 한 표로 민주당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좋은 인물을 버리지 말아달라. 민주당의 유능한 일꾼들을 외면하지 말아달라"며 "지역을 바꾸고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민주당에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