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장군, 우크라이나 동부서 피살
◆…6월 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면서 미사일 공격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 = 로이터 제공)
러시아는 일요일 아침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미사일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공격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동부의 주요 전장에 대한 반격이 지비에로도네츠크 시의 절반을 탈환했다고 말했다.
6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키이우의 두 외곽 지역에 대한 공격이 있은 후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검은 연기를 볼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공격이 철도차량 수리공장을 강타했다고 밝혔고 모스크바는 동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로 보낸 탱크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최근 몇 주 동안 병력을 집결시킨 시비에로도네츠크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인들을 기습 공격했다면서 반격에 나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 밤 루한스크주 시비에로도네츠크에서 남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리시찬스크에 있는 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웃한 도네츠크 지방의 솔레다르를 여행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산업 중심지인 더 넓은 돈바스 지역을 구성하는 루한스크와 도네츠크를 모두 점령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카키색 티셔츠를 입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7일 밤 공개된 동영상에서 우크라이나군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여러분 모두가 받을 자격이 있는 것은 승리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키이우 공격에서 한 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공격은 지난 3월 러시아군이 교외에서 쫓겨난 이후 정상적인 생활이 대부분 회복된 수도에서의 전쟁을 갑자기 상기시킨 것이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크렘린궁은 새로운 음흉한 공격에 의지하고 있다. 오늘 키이우 미사일 공격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6월 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한 남성이 폭발음이 들린 뒤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로이터 제공)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카스피해까지 멀리 떨어진 중폭격기에서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이용해 키이우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원자력 발전소 운영자는 러시아 순항 미사일이 러시아 제2의 원자력 발전소 상공을 "위험할 정도로 낮게 비행했다"고 말했다.
일요일의 공격은 지난 4월 말 미사일로 기자가 사망한 이후 키이우에 대한 첫 번째 대규모 공격이었다. 러시아는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의 군사 인프라를 약화시키고 서방의 무기 수송을 차단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불리는 다른 지역을 공격했지만, 러시아는 주로 동쪽과 남쪽의 전선에 파괴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시비에로도네츠크 영토 절반 주장
세리이 가이다이 루한스크주 주지사는 "시비에로도네츠크 지역을 탈환한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시베로도네츠크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을 계속 몰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도네츠크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다. 키이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는 동안 들리는 폭발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키이우에서 계속되고 있다.
가이다이는 러시아에 대해 "그들은 단지 모든 것을 평등하게 하려고 할 것입니다. 다른 전술은 없다"고 말했다.
그 주장들은 독립적으로 검증될 수 없었다. 양측은 시비에로도네츠크에서 몇 달 안에 어느 쪽이 장기간의 소모전에 돌입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 전투에서 막대한 사상자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가이다이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진격을 저지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장악하고 있는 루한스크 지방에서 27일 대피가 재개됐으며 98명이 탈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기 위해 주요 도로를 차단하기 위해 몇 주째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주 한 기자가 포격으로 사망하면서 대피가 중단됐다.
러시아 국영언론기자는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로만 쿠투조프 소장이 살해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23일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서 7차례의 공격을 격퇴해 전차 4대가 파괴되고 전투헬기 1대가 격추됐다고 밝혔다.
도네츠크에서는 최근 며칠간 러시아군이 시베르스키 도네츠 강 북쪽 영토로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슬로비얀스크를 공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시비에로도네츠크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으로 러시아가 얻은 작전 동력이 약화됐다고 밝혔다.
모스크바는 이 도시에 제대로 장비되지 않은 분리주의 전투기를 배치해 정규군에 위험을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최대 80km(50마일)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요일 로마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력 침략이 시작된 지 100일 이상이 지났다"며 "하나님의 꿈의 부정"이라고 말했다.
푸틴, 미국의 새로운 로켓을 경시하다
미국은 지난 주 우크라이나를 위해 새롭고 진보된 중거리 로켓 시스템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으며, 키이우는 이것이 분쟁에서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은 장거리 군수품 파견을 배제했으며, 키이우는 러시아 내부를 공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장거리 로켓을 보내지 말라고 미국 정부에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로켓의 충격을 경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지금까지 약속한 로켓은 우크라이나가 이미 보유하고 있던 소련 시대의 무기와 맞먹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바꾸지 않습니다"라고 푸틴은 말했다.
만약 미국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다면, "우리는 아직 타격하지 않은 목표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가 "그것들을 견과류처럼 깨트려왔다"며 서방 드론들의 충격을 일축했다.
[로이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