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로컬푸드 구입 등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플랫폼으로 포인트는 대형 마트를 제외한 고양시 관내 4만 3천여 고양 페이 가맹점과 NH농협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는 탄소지움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구축·운영, 포인트 제도와 가맹점 현황을 관리하고 기후 환경 교육·온라인 나눔 마켓 등 탄소 저감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며 고양시는 플랫폼 가입자 중 고양시민을 식별해 카드를 발급한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통합 플랫폼으로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지자체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양시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고양 탄소지움카드는 신용에 문제가 없는 14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온라인(모바일 고양 탄소지움 앱)을 통해 내려받거나 NH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농·축협을 통해 발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