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3일 나이스신용평가 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이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나이스신용평가에서 2년 연속 한 단계씩 (2021년 A0(안정적)→A0(긍정적), 2022년 A0(긍정적)→A+(안정적)) 상향 조정돼 7년 만에 A+(안정적) 등급을 받았으며 코로나 19 영향으로 업소용 시장수요가 위축되었음에도 실적이 개선된 점이 작용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소주 부문의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및 테라의 판매호조와 점유율 상승, 사업 전반의 뛰어난 경쟁력과 다각화 효과 등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같은 날 공개된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에서도 향상된 브랜드경쟁력 등을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이익창출력과 개선된 영업현금창출력 및 주류 시장 내에서의 지배적 시장 지위를 갖췄다는 점이 반영돼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