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월드투어 시작…'비더 선' 서울 공연 전석매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서울 공연이 2회차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세븐틴의 세 번째 월드투어 '비 더 선' 서울 공연이 지난 2일 팬클럽 선예매와 7일 일반 예매 모두 전석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인원이 동시 접속해 오류가 생기는 등 공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공연은 2019년 펼쳐졌던 세븐틴의 두 번째 월드투어 '오드 투 유'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의 월드투어로 첫 번째 지역인 서울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 또한 뜨겁다.

한편 세븐틴은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10일 밴쿠버,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 등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