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2년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의하면 지난달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891억7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21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 및 유로화예금이 전월말 대비 각각 21억7000만달러, 1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달러화예금의 경우 수출입 결제대금 예치 등으로 기업(+23억7000만달러)이 증가한 가운데 개인은 소폭 감소(-2억달러)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증권사의 해외 파생거래 관련 증거금 회수 등으로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은 802억7000만달러로 3억달러 늘어난 반면 외은지점은 89억달러로 8억2000만달러 줄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은 739억1000만달러로 22억6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개인예금은 152억6000만달러로 8000만달러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