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음식물 처리기 '파이널키친' 와디즈펀딩 내달 오픈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파이널키친(Final Kitchen)'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파이널키친은 친환경 음식물 처리 방식인 미생물 발효 방식이 적용된 제품으로 분해력을 높이기 위해 모회사 GS건설이 특허를 받은 미생물 GSlyso가 배합됐으며 물 없이 6시간 만에 미생물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게 자이에스앤디의 설명이다.

주거 공간 어디에 놓아도 어울리도록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센서를 활용한 자동 열림 기능이 포함됐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주거 공간의 가치가 중요해진 만큼 가전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제조사에 대한 신뢰도와 제품 성능, 친환경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출시를 통해 가사노동을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이널키친의 와디즈펀딩은 다음달 5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