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박준석 아세아종합건설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박준석 아세아종합건설 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세아종합건설은 조경 토탈 엔지니어링사로서 지난 1999년부터 롯데건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해 우수 파트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공사관리업무 등 개발업무 일체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아세아종합건설이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토지 확보, 인허가, 자금조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프로젝트 구도를 공동 개발하고 양질의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 발굴, 전략적 파트너로 사업 진행 협력 등을 추진한다.
하 롯데건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우수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아세아종합건설이 추진하는 각종 신규사업 발굴 등 사업영역 확장과 목표 달성을 지원해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아세아종합건설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더 면빌히 검토·발굴할 것"이라면서 "부동산개발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등 두 회사간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 강화해 양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