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클루커스 로고. 사진=클루커스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전기차 주행 데이터에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적용해 배터리 수명을 예측하고 고객 행동 패턴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기술 검증과 방향성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클루커스는 프로젝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주요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성하고 애저 데이터브릭스(Azure Databricks)로 대용량의 전기차 주행 데이터를 분석·처리해 전처리 및 모델 학습 등 자동화 기반의 업무 효율과 프로젝트 유지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사진=클루커스 제공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의 핵심 자산인 배터리의 관리를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디지털 트윈 구축에 도입한 사례"라면서 "자동차 파이프라인 구성을 통해 향후 차량 데이터가 유입되면서 모델의 예측 정확도 향상과 운영 효율성을 지속 검증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한 맞춤형 고객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