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는 7개 채널로 구성된 sky TV의 메인 채널로 2004년 개국했으며 지난 4월 ENA로 개편한 후 올해 첫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편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두 번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우영우 7회 시청률은 전국 11.7%(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를 달성했으며 8회 시청률은 전국 13.1%, 수도권 15.0%, 분당 최고 시청률 16.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우영우를 통한 ENA 시청률이 급상승한 가운데 상반기 가족, 힐링에 중점을 뒀다면 하반기에는 장르를 확장해 정일우·권유리 주연의 굿잡, 최시원·이다희 주연의 얼어 죽을 연애 따위, 채종협·서은수·박성웅 주연의 사장님을 잠금 해제 등 다양한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목드라마에 이어 ENA 스페셜을 통해 원작 드라마를 방영한다. 먼저 장삐쭈 원작의 밀리터리 드라마 신병을 편성, 지난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마쳤다.
sky TV는 지난 4월 KT그룹 미디어데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총 5,000 억원 이상을 투자해 30여 편의 드라마를 확보하고 300여 편을 이상의 예능을 자체 제작해 채널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