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를 위해 딥 러닝을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하는 사업으로 SK텔레콤은 용접 공정의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솔루션, 고압주조 공정의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Die-Casting)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웰딩 AI솔루션은 AE(음향 방출) 센서와 머신 비전 카메라 및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딥 러닝기반 AI 분석을 통해 용접 공정의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특화 솔루션이다.
용접 부위의 내부 불량을 판별할 수 있는 유일한 상용화된 솔루션으로 골격에 해당되는 섀시와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케이스, 알루미늄 부품 용접 등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상용화 계약에 앞서 지난 2020년 ‘AI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용접 내/외부 불량 판별 기술에 대한 유효성 검증을 진행해 왔으며 자동 재용접 공정 개발을 위한 R&D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