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러비코리아 제공
셀러비코리아는 지난 2019년 숏폼(Short-Form) 플랫폼 '셀러비(CELEBe)'를 선보였다.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외에도 콘텐츠를 시청하는 사용자에게 시청에 따라 자체 유틸리티 코인 'FANC(팬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W2E(와치투언) 도입으로 웹3.0 형태의 숏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내화는 1947년 설립 후 우리나라 처음으로 제철, 제강, 시멘트 등에 들어가는 내화물을 제조 산업을 개척해 국내 내화물의 100%를 국산화시킨데 이어 발전설비, 석유화학, 비철금속, 소각설비과와 같은 신 수요처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종합내화물질 전문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셀러비의 미디어 콘텐츠와 소셜네트워킹의 결합이 가져오는 확장성을 통해 조선내화의 기존 사업의 밸류체인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미래사업을 육성한다는 복안으로 이뤄졌다.
셀러비코리아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기업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기존의 사업방향과는 큰 연결점이 없던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제휴·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미디어&소셜(SNS) 플랫폼이 기업의 하나의 마케팅(광고) 수단으로써 사용되던 것을 넘어 이제는 미래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훈 셀러비코리아 대표는 "셀러비는 숏폼 시장에서 후발주자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춘 미래전략을 먼저 도입하고 빠르게 미래형 숏폼 시장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면서 "미래전략과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얼어붙은 스타트업 투자 시장 속에서도 조선내화로부터 기업가치 1000억으로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했고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투자유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