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충전형 마일리지 서비스 '골프존패스' 선봬

골프존이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이나 통합앱에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충전형 마일리지 서비스 '골프존패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샵에서 골프존패스 1만원, 3만원, 5만원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골프존 통합앱에서 자신의 계좌를 연동한 자동충전기능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충전기능을 설정해두면 결제 시 부족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신규 서비스 론칭 기념 골프존패스 이용권 구매 고객과 계좌를 연동해 자동충전기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충전 금액별로 추가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플러스샵을 통해 골프존패스 이용권을 구매하면 최대 5%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일반회원은 3만원권, 5만원권 구매 시 각각 구매금액의 2%, 3%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G멤버십 회원이라면 3·5만원권 구매 시 각각 2%, 5%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이용권 구매일 7일 이후부터 15일 이내 지급된다.

골프존 통합앱의 MY메뉴에서 계좌를 연동해 자동충전기능을 설정하면 5만원 이상 충전 고객에게 추가로 1.5%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골프존파크에 방문해 매장 직원에게 통합앱 MY메뉴의 골프존패스 바코드를 보여주거나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인식하면 결제 가능하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은 "골프존파크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골프존패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