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의회가 7일 구의원 연봉을 3천720만원으로 정하면서 시내 25개 구의회가 모두 구의원 연봉을 결정했다.
최고 연봉은 서대문구로 3천804만원이고 최저는 서초구로 2천520만원으로 정해졌다.
1천320만원으로 고정된 의정 활동비를 제외한 월정수당이 구에 따라 1천200만∼2천484만원으로 차이가 나면서 연봉이 제각각 달라진 것이다.
자치구별 구의원 연봉 순위는 다음과 같다.
▲서대문 3천804만원 ▲마포 3천783만원 ▲노원 3천756만원 ▲영등포 3천744만 원 ▲송파 3천720만원 ▲구로 3천636만원 ▲동대문 3천588만원 ▲도봉 3천564만원 ▲양천 3천540만원 ▲강서 3천520만원 ▲성북 3천432만원 ▲동작 3천422만원 ▲강북 3천284만원 ▲광진 3천252만원 ▲중랑 3천240만원 ▲관악 3천219만원 ▲중 3천168만원 ▲성동 3천146만원 ▲용산 3천120만원 ▲종로 3천54만원 ▲금천 3천24만원 ▲강동 2천868만원 ▲은평 2천784만원 ▲강남 2천720만원 ▲서초 2천520만원 <연합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