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테스트베드 사업은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기술과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도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내에서는 작년에 처음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등 금융 유관기관 데이터와 10개 금융·비금융회사의 데이터를 결합한 2200여개 항목의 결합데이터를 지원한다. 참여 회사는 우리은행 신한카드 우리카드 교보생명 한화손해보험 미래에셋증권 KCB KT NICE평가정보 SKT 등이다.
또 참여부문을 세분화해 기존의 자유제안형 외에 개별 금융회사가 제시한 테마 과제에 대해 해당 금융사와 함께 테스트를 수행하는 협업과정도 신설했다. 협업과정은 사업연계형과 과제도전형의 2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