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러브다이브'로 차트 장기 점령 중

그룹 아이브의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가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음악 차트와 통계 최신 차트(7월 29일~8월 4일 집계)에 따르면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가 한국 인기곡 1위, 글로벌 인기곡 44위에 랭크되며 18주째 차트인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러브 다이브'는 지난 5월 1일 공식 활동을 종료한 후 약 3달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 첫 번째 싱글 '일레븐' 역시 유튜브 한국 인기곡 13위를 기록해 36주째 차트인 중이다.

뿐만 아니라 '러브 다이브'는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차트(집계 기간 7월 29일~8월 4일)에서 4위를 차지했고 '일레븐'은 32위를 기록했다.

멜론 최신 주간 차트(8월 1일~7일 집계)에서는 '러브 다이브'는 3위, '일레븐'은 23위, 지니 최신 주간 차트(8월 1일~7일 집계)에서 '러브 다이브' 3위, '일레븐' 27위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두 곡 모두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아이브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6일 자)에 따르면 '러브 다이브'는 미국 빌보드 세부 차트들인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17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서 '러브 다이브'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최고 순위 15위를 기록해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최고 순위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3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로 4개월 만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