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항만 솔루션 기술을 강화와 5G 기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싸이버로지텍은 선사·터미널·물류 산업 영역에 첨단 기술을 도입,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인공지능·IoT·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싸이버로지텍의 솔루션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전 세계 57개 고객 선사 및 항만 터미널에서 활용되고 있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국내외 스마트항만 구축사업을 선도할 계획으로 초고속·초저지연성 뿐만 아니라 우수한 보안성을 갖춘 LG유플러스의 5G 전용망과 싸이버로지텍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 시간 지연 없이 시각화된 항만 운영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자는 항만 운영 및 작업자 안전 관련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이용해 위험요소를 예측하는 AI 서비스도 받을 제공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국내 스마트항만 구축사업의 추가 확장을 공동 추진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팩토리 등 항만 이외의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부산, 여수, 광양 등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 과제 및 사업을 획득,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