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제이부티끄 제공
지난 6월 말 외부감사를 마친 엠제이부티끄는 대구시에 의류제조 공장을 매입해 여성복 브랜드 '클레어 드 세이지'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있다. 운영 중인 클레어 드 세이지 로드샵은 서울 한남동에 마련됐으며 추석 연휴 이후 방문 가능하다.
제주에서 느낀 맛·감성·추억을 재현한 퓨전요리라는 모티브의 외식업 브랜드인 오쿠다는 강남 논현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제주에서 공수하는 식재료와 오쿠다만의 특제 소스로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로 런칭된 브랜드다.
엠제이부티끄는 "오쿠다 1호점은 오픈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약 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며 "테이블 개수가 6개인 것을 고려한다면 테이블 회전이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오쿠다의 역삼점과 압구정점을 기획하고 임대차 계약이 진행됐으며 올 겨울 2호점과 3호점을 직영으로 연다는 계획이다.
엠제이부티끄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 요건을 위해 주식 분산을 진행 중으로 한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의류제조 공장 매입과 동시에 클레어 드 세이지 브랜드 론칭, 오쿠다 오픈까지 내년 코스닥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