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누적 627만 돌파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전날 2만 75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7만 4106명.

지난달 7일 개봉된 '공조2'는 추석 시즌 관객을 사로잡으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같은 달 28일 '정직한 후보 2'가 개봉된 뒤 잠시 1위를 내줬던 '공조2'는 이틀 뒤인 30일부터 정상에 올라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2만 476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8072명. 

배우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 2'는 2만 128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8385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가 9949명, '컴백홈'이 763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각각 박스오피스 4,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11만 865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