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이앤코 제공
브이앤코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해 브이 성형외과의원, 브이라이프 영상의학과의원, 리앤영 의원, 와이레이디 여성의원 등과 업무협약 체결 후 고객관리 시스템 개편, 환자 응대 CS 교육을 강화했고 고객 만족도 점검, 안전성 높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리, 마케팅 전문 분석 시스템 도입 등에 대한 개편작업을 벌였다.
이번 확장 추진에 따라 내년에는 국내 외에도 태국, 베트남, 일본, 중국 등 해외 포함 20개 지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브이앤코는 "병원경영지원 사업 전개에 있어서 내부 인적요소와 IT요소를 기반한 의료 서비스 '뷰티에이징 솔루션'을 공개하고 브랜드 경영 사업을 위한 의료 학술 연구 심화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미용성형 관련 제조사와의 자체적인 심층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제품 시술 법을 교육하고 전 지점 원장단 통합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임상경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의술을 교류함으로써 안전한 환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빅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차세대 데이터 기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지점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최원석 브이앤코 대표는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에 기반한 빅데이터 구축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확립해 의료진이 경영과 유통이 아닌 의술 연구와 환자 케어 등 의료진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병원경영지원 역할을 다하고 국내 미용성형 의료서비스의 퀄리티가 한 단계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뷰티 의료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메디컬 뷰티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각 가맹점 의료진과의 신뢰관계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반으로 한 가맹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이앤코는 산하 바이오 연구소에서 피부 마이크로 바이옴을 기반으로 하는 자체 피부진단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2024년 상용화 시 전 가맹점에 도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