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출시 이후 최장시간 서비스 장애
◆…15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에서 관계자들이 복구작업 투입을 위해 소방관들과 함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2.10.15 사진:연합뉴스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카카오톡이 16일 오전 일부 복구됐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7시24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카카오톡은 일반채팅과 오픈채팅에서 사진·동영상을 제외한 문자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하다”며”다만 복구 작업 중 사용자 접속이 증가해 메시지 발송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웹툰,카카오맵 일부 기능은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PC버전 카카오톡은 여전히 로그인 할 수 없고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쇼핑하기 등의 서비스도 시스템 점검 중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도 일부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중이다.
앞서 15일 오후 3시30분경 경기도 성남 판교의 SK C&C 데이터센터 전기실에서 화재 발생으로 카카오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화재는 8시간만에 진압됐지만 완전 정상화는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2010년 카카오톡 출시 이후 최장시간 서비스 장애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7시24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카카오톡은 일반채팅과 오픈채팅에서 사진·동영상을 제외한 문자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하다”며”다만 복구 작업 중 사용자 접속이 증가해 메시지 발송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웹툰,카카오맵 일부 기능은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PC버전 카카오톡은 여전히 로그인 할 수 없고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쇼핑하기 등의 서비스도 시스템 점검 중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도 일부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중이다.
앞서 15일 오후 3시30분경 경기도 성남 판교의 SK C&C 데이터센터 전기실에서 화재 발생으로 카카오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화재는 8시간만에 진압됐지만 완전 정상화는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2010년 카카오톡 출시 이후 최장시간 서비스 장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