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종합건설 모아미래도 로고. 사진=모아종합건설 제공
모아종합건설이 지난 8일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의 1순위 청약을 평균 5.92대 1, 최고 45.63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오산세교2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에 84A㎡ 116세대, 84B㎡ 113세대, 94A㎡ 118세대, 94A㎡ 67세대 등 모두 414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의 시공·시행을 맡은 모아종합건설은 '탁월한 시공능력과 축척된 노하우로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기업 이념 아래 33년간 다양한 지역에 주택을 공급해 왔으며 2020 한경주거문화 대상, 2021 국토교통부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2021 고객만족대상 한경주거문화 대상, 2021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상 표창 등의 수상 실적을 보유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기조가 심해지면서 10년 만에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려 주택 수요자의 대출 이자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집값 고점 인식이 더해져 시장에 한파가 몰아친 상황에서 1순위 청약으로 청약을 마감하는 경우가 드물다"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나왔고 단지에서 도보권 내 위치한 오산대역의 분당선 오산 연장(예정) 사업, 필봉터널 개통에 따른 동탄·오산 더블생활권, 택지지구 분양 특성에 따른 지속적인 개발 등이 이번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추후 분양 일정으로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서류 접수를 받는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