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워크숍 참여 기업들은 AI 서비스 및 AI 반도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동 영업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KT의 AI 풀스택 구축 노하우 이식에 나선다.
실행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으로 하드웨어를 설계하는 리벨리온은 내년 3월에 언어 모델을 지원하는 서버용 AI 반도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언어 모델 AI 반도체는 비전 모델보다 개발 난이도가 높고 성능에서 기존 GPU 대비 3배 이상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
리벨리온의 AI 반도체는 모레의 인프라 최적화 솔루션을 적용해 KT 데이터센터에 탑재, AI 컨택센터 등 초거대 AI 모델이 기반이 되는 다양한 AI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사업협력위원회는 올해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전략을 수립하고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 정기 모임을 통해 인프라, 서비스, 모델, 차세대 사업 분야의 당면 과제를 선정하고 실행했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 종량제 GPU 서비스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HAC)을 출시하고 믿음(MIDEUM)의 상용화에 기여했다. AI 초거대 모델이 산업에 즉시 적용되도록 모델 경량화 기법을 통해 특정 산업 영역의 학습 시간을 줄이고 자연어 처리의 문장 생성뿐 아니라 문장의 해석과 이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능이 중점 개발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