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6624명…위중증 460명·사망 2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624명 늘어 누적 2999만95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만6624명으로, 전날(2만7654명)보다 1만1030명 감소했다. 일요일 기준 지난해 7월 3일(1만36명) 이후 6개월 19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2570명)과 비교하면 1만5946명, 2주일 전인 지난 8일(4만6766명)보다는 3만142명 각각 감소했다.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144명→4만199명→3만6908명→2만9816명→2만7408명→2만7654명→1만6624명으로, 일평균 약 2만752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70명으로 전날(85명)보다 15명 감소했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655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436명)보다 24명 증가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4명으로 직전일(51명)보다 27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20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