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규제중심의 감독에서 리스크 관리 중심 감독으로의 전환키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융리스크 관련 책자를 연이어 발간하고 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신용리스크 따라잡기' 책자를 발간한 데 이어 7월에는 '시장과 함께하는 리스크관리 콘서트', 'IT리스크 핵심체크' 책자를 펴냈으며 8월에도 '처음 만나는 보험리스크' 책자를 발간했다.
지난해 9월 '금융사고 예방 매뉴얼' 책자를 발간한 이후 금융리스크 관련책자만 5권 째 펴내고 있다.
금감원은 리스크 중심 감독업무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검사부서를 기관별 전담조직(RM)과 리스크 전문조직(검사지원국)으로 개편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지원국 내에는 신용·시장·운영·보험·IT리스크 등 5개 리스크반을 편성, 각분야별 리스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금감원, 리스크관리 시리즈 연이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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